[완도=김우정 기자] 전남 완도군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ㆍ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ㆍ취약 지역을 순회 방문해 다양한 과학ㆍ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군이 후원한다.
참가ㆍ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ㆍ체험물(주파수 패턴외 37종), 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가상현실 체험외 5종), 과학 교실(3종), 과학 공연(베르누이 원리외 7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ㆍ전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ㆍ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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