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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옷 입은 서울 신답초교 통학로, 동대문구 천호대로 45길 일대.(사진= 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 정비를 실시했다.
정비대상은 학교 진입 구간에 위치한 높고 긴 어둡고 삭막한 철도 옹벽으로, 구는 ▲자전거 타는 아이 ▲꽃·나무 ▲뛰어노는 강아지 등 일상과 풍경을 주제로 밝은 색상을 사용해 디자인한 벽화를 그려 통학로 환경을 따뜻하고 친숙하게 변화시켰다.
이필형 구청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통해 밝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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