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정 해조류 산업 고도화 탄력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6-05-28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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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연고산업 협업프로젝트에 예비선정
    외국인력 공급ㆍ관광ㆍ어촌뉴딜 등 연계 추진

    [장흥=황승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7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예비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범부처 협업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지자체가 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지원과 함께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외국인력 공급(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 지방소멸대응기금, 관광 활성화, 농촌협약, 어촌뉴딜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부처별 공동평가를 통해 정책 연계 가능성과 사업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청정 해조류인 무산김, 매생이 등을 중심으로 한 해조류 산업 고도화와 전·후방 연관기업 성장지원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해조류의 고부가가치화, 가공·유통·브랜딩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관련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식품·바이오·관광 산업 고도화, 제조업 디지털전환 및 공정개선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단순 기업지원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브랜딩, 체험·관광, 인력양성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군은 향후 전남테크노파크 및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하여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기획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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