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라면 35박스 기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2-19 17:01:26
    • 카카오톡 보내기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삼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득) .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원주)에서는 지난 19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품으로 라면 35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상득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원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단체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시는 만큼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게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 35박스는 삼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