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공유 서비스 도입한 경남도, 지속 가능한 혁신 추진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5-03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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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 추진, 전기차 EV6 10대 도입
     
    [창원=최성일 기자]경상남도가 전기차 수요 급증과 충전 기반 부족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정부의 수송 부문 탄소 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하여 5월부터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추진한다.

     

    전기차 공유 서비스는 민간 차량 공유 업체의 친환경 전기차를 임차하여 업무 시간(평일 9시~18시)에는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업무 시간 외(평일 18시~익일 9시, 금 18시~월 9시)에는 직원과 도민들이 출 퇴근 용 또는 여가용 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전기차 EV6(제조사 기아(주), 주행 거리 최대 475km) 10대의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도청 어린이집 인근 지정 주차장에 전기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차량 이용을 위해서는 민간 모빌 리티 업체가 만든 스마트폰 앱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실물 키 없이 앱에 생성된 스마트키 버튼으로 시동을 걸고 이용한 후 지정 주차장에서 앱으로 반납 처리를 하면 된다. 요금은 반납 후 대여료, 보험료, 주행 거리 당 이용료(km당 50원)를 계산하여 이용자 개인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전기차 공유 서비스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관용차 확보와 정보 기술 기반의 편리한 배차를 통해 출장 편의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공유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관용차 도입 방식”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지속 가능할 수 있게 업무용 차량이 부족한 도내 관공서와 산업단지에도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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