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1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주)프레스코, (주)동원제관, (주)에이티이엔지, (주)열린문디자인, (주)아라, (주)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 (주)삼아인터내셔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날 아산충무병원이 함께 참여해 즉석밥을 후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매번 도움을 주시는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철을 준비하시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이 시작된 만큼 생활에 어려움이 많으실 취약계층 분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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