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매치 주식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일정 요건을 갖춘 연구·개발 조직을 인정받음으로써 기업 내 독립된 연구 조직을 육성하는 제도이며, 연구·개발 활동과 그에 따른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플렉스매치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가 초기 비용 없이 1인 마켓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는 협찬 및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개인 스토어를 개설해 상품 판매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또한 브랜드와 광고주들은 오픈마켓 형태로 상품 및 서비스를 입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플랫폼은 약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1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고도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렉스매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R&D 및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된 바 있다.

플렉스매치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을 계기로 AI 기술과 SNS 마케팅 등 서비스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