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S&C, 4000억 투입··· "지역민 상생 모델 추진"
사계절 테마파크ㆍ쇼핑센터 건립··· 18홀 골프장 조성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일원에 청양군 최초로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세종S&C는 지난 5월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관광단지 인ㆍ허가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르면 온가족이 즐기는 사계절 관광과 체험, 숙박을 동시에 아우르는 테마 파크와 쇼핑센터 건립, 골프를 즐길수 있는 18홀 대중골프장 등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한다는 내용이다.
안희창 세종S&C 대표는 "아름다운 청양군의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관광단지 조성은 전국 1위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청양군의 관광 인프라 구성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대표는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 단지 모델이며, 지역민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제2의 서해안 고속도로(서부내륙)가 2024년 개통 예정이며,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 골프장(108홀)이 청양군 남양면 일원에 2025년 6월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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