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권 신임 청양부군수, 10개 읍ㆍ면 순방ㆍ소통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4-07-11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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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최복규 기자] 지난 1일 취임한 윤여권 제27대 청양 부군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10개 읍ㆍ면 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 부군수는 ▲9일 화성, 비봉, 청양, 청남, 목 ▲10일 장평, 남양, 정산, 대치, 운곡 총 10개 읍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ㆍ면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지난 2년 연속 호우 피해 대처 경험을 바탕으로 장마철 국지성 호우, 강풍 등을 예의주시하며 사전 예찰에 철저를 기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읍ㆍ면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지난 2년간 호우피해를 겪었던 하천(장평면 지천ㆍ남양면 온직천ㆍ청남면 지천ㆍ운곡면 신양천) 정비ㆍ복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남면ㆍ목면 제방 붕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 운영ㆍ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ㆍ면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 하반기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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