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

    호남권 / 이문석 기자 / 2023-05-23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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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 공개모집

    [순천=이문석 기자] 순천문화재단이 ‘2023 창작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창작예술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조성 및 지역 고유성을 담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창작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예술단체(공연예술ㆍ문학ㆍ시각예술)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운영으로 창작예술지원사업 선정작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시 거주자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대학교(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분야 전공자나 관련 분야 모니터링 활동 경험자의 경우 우대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6월13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11일까지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 지급, 공연 및 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모니터링 활동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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