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앞 4m 깊이 싱크홀 발생

    사건/사고 / 여영준 기자 / 2023-10-25 16:02:37
    • 카카오톡 보내기
    행인 1명 찰과상
    ▲ 영등포구 여의도 횡단보도 삼각지에 발생한 싱크홀.(사진=연합뉴스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25일 오전 11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싱크홀)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구청은 싱크홀을 메우고 있으며, 현재는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상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