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홀딩스, 뚝섬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 오픈

    사회 / 이창훈 기자 / 2024-07-03 16: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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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홀딩스는 여름시즌을 맞아 서울 뚝섬에 위치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오픈 및 운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뚝섬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오는 8월1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휴무 없이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을 맡은 다빈홀딩스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종합 스포츠센터를 20년 넘게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한강 수영장 운영체제에 변화를 주어, 좀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수영팀 ‘예상’ 팀이 라이프가드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으며, 이용객들의 안전도 더욱 확실히 책임지게 되었다. 이도헌 라이프가드 팀장은 “시민들의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는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하며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 내 식음료 제공 부분도 BHC 등 치킨 전문브랜드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를 입점시켰다. 이와 함께 수영장에서 필수로 쓰게되는 헤어&바디워시와 바디&페이스 오일 및 모기기피제 제품까지, 유기농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자극없는 ‘키덤스’ 브랜드 제품과, ‘허벌앤 홈라이프 세이프가드액’ 등의 제품을 구비해두고, 안심하고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 뚝섬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김상범 소장과 F&B 김은희 매니저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점점 습도도 높아지고 더워질 날씨에 더욱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놀이의 장을 마련해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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