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등 10개 지자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힘 모은다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2-03-03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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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 제품에 '홍보문구'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가야고분군 관련 10개 지자체(경남도ㆍ전북도ㆍ경북도ㆍ남원시ㆍ고령군ㆍ김해시ㆍ함안군ㆍ고성군ㆍ창녕군ㆍ합천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몽고식품㈜, ㈜해피콜과 지난 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추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가야고분군은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해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10개의 지자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

    7개의 가야고분군은 2019년 1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후 2020년 9월 최종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 2021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네스코는 오는 6월 열리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향토기업의 생산품에 홍보문구 '가야고분군의 세계 유산등재를 기원합니다'와 함께 가야고분군 사진, 참여 지자체 로고 등이 인쇄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21년 7월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에 이은 두 번째 홍보 업무협약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기업과 지자체가 서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옥전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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