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공연·도봉산 수제 맥주 시음회등 체험프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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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천 빛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도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4월5일까지 우이천(수유교~우이교)에서 '2023년 우이천 빛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오감이 즐거운 벚꽃길 야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LED 빛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을 보다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우이천 일대를 빛의 정원으로 표현한 ▲LED 빛 작품 ▲다양한 포토존 ▲벚꽃야행길 ▲빛 조형물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3일차인 오는 4월1일 오후 7시 우이천 수변무대에서는 점등식이 개최돼 점등 퍼포먼스, 가수 '조항조'와 비보이댄스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며, 한 해의 소망을 비는 소원꽃주머니 매달기, 도봉산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우이천을 수놓는 빛들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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