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좌측부터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과 육동인 총장이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여자대학교) |
[인천=김형만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NH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하고, 11월 5일 본교 1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과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와 NH농협은행은 △대학 통합재정관리시스템 전자금융 지원, △학생우대 학생증카드 발급, △외국인 학생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육지표와 학생감동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협력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역시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설립철학으로 AI선도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경인여자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함께 비전을 공유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등록금과 적립금 등 자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투명한 재정 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했으며, NH농협은행은 향후 5년간 대학의 주요 운영 자금을 관리하고 금융 서비스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