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삼정환경서비스서 후원 물품 전달 받아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7-11 1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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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 실천 앞장
    청년 1인가구·무료급식소·취약계층등 500명 지원
    ▲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 유성훈 구청장(왼쪽)이 오재광 삼정환경서비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주)삼정환경서비스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조리식품 5000개, 라면류 5000개(총 1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후원품 전달식은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구청장, 오재광 삼정환경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간편 조리식품 10개, 라면 10개를 개별포장해 청년 1인가구, 무료급식소, 취약계층 등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환경서비스는 2022년 라면 250박스와 현금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2023년 금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현금 300만 원, 올해 상반기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오재광 대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삼정환경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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