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문체부 올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선정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3-02-01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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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2023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지역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6~2017년, 2020~2022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1명)를 파견해 2~11월 은평구 작은도서관 2곳(두드림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대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사업 수행 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은 “순회사서 지원 사업으로 지역내 작은도서관들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의 협력 및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사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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