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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조수일 이사장은 관내 각 읍·면의 마을이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공단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각종 생활·복지·문화시설의 관리와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공단은 최근 3년간 ▲체계적인 시설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군민 이용 편의성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으며,그 결과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가고 있다.
조수일 이사장은 회의 자리에서 “공단은 군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마을이장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는 오는 9월 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향후에도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며, 보다 투명하고 열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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