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한눈 판사이 귀금속 슬쩍, 금은방 상습 절도 20대 체포

    사건/사고 / 최성일 기자 / 2025-01-21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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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최성일 기자] 금은방에서 시가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58분경 부산진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간 뒤 주인의 감시가 소홀해지자 판매대 위에 있던 18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들고 도주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범행 발생 5시간 만에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11월18일부터 두달 동안 부산진구 일대 금은방과 휴대전화 매장 등에서 3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휴대전화를 훔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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