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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025 콜마 커넥트 위크’ 행사에서 ‘꿈꾸는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콜마그룹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콜마그룹은 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24~28일 ‘2025 콜마 커넥트 위크(Kolmar Connect Week)’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콜마 커넥트 위크는 그룹 차원에서 일주일간 운영하는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1년 첫 진행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콜마그룹은 ‘꿈꾸는 가구 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세종·성남·인천 등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2단 책장과 접이식 책상 각 100여개가 전국 그룹홈 23개소에 전달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각 관계사 대표들이 솔선수범 나서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달된 물품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콜마는 각 사업장에 ‘기부 존(Zone)’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류, 잡화, 도서 등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며, 판매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관계사는 사업장 소재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인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콜마그룹 전 관계사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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