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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은 국비지원 100%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직무과정 중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푸드야, 놀이를 부탁해’ 과정은 사업주 어린이집과 훈련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과 위탁 계약을 체결한 곳에서 훈련 신청 및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훈련을 받아볼 수 있다.
총 수강 기간은 4주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교육이 시작된다.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수강생들은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고용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고, 사업주는 국비지원 100%로 진행할 수 있다. 훈련생의 경우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측은 “표준보육과정 놀이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푸드놀이를 통해 오감 자극,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개선, 놀이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영유아 오감 자극 교육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도움 받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은 폭넓은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 교수진들의 커리큘럼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과정으로 준비했다. 5가지 과정으로 배워볼 수 있는데, 각 과정 중 가장 많은 수강생이 찾는 과목은 ‘부모교육 길라잡이’와 ‘슬기로운 상호작용’을 살펴볼 수 있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40시간과 30시간으로 진행되는데, 기존 훈련비가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주 지원금을 통해 시작한다면 사업주가 지불해야 하는 자부담금을 크게 낮춰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한 보육교사 메타 교육, 사례로 풀어낸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지침서,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를 위한 일반직무교육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한해 훈련비 지원 한도가 달라진다. 우선지원 대상기업일 경우 고용안정과 직업 능력 개산보험료의 2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사업주 연간 지원한도 금액이 5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500만원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미리 각 기관에 맞춘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한편 신청 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에 관해선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기업 규모 문의가 가능하다.
지원한도금 문의 관련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 지부 지사 및 직업 능력 개발 훈련팀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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