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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부공작소 시즌2 홍보 포스터.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친환경 공작교실 '깐부공작소 시즌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봉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진흥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백운시장에서 열린다.
먼저 12일과 13일 양일간 병뚜껑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만드는 '귀여운 에코공작소'와 함께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보는 '흐뭇한 장바구니 공작소'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유기농 솜사탕을 만들어보는 '달달한 구름 공작소'가, 18일과 20일에는 대형 현수막에 핸드페이팅과 실뜨개 등을 통해 백운시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풋풋한 구름공작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당 최소 1회 최대 4회차까지 있고, 회차당 4~1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작 시간의 경우 날짜별, 회차별로 다르기 때문에 시간 및 신청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백운시장 깐부공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기간 중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우이천 다리에서 구름과 사진을 찍은 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백운시장, 깐부공잣고, 우이천 등 해시태그를 달아 백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증하면 '백운이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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