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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이 회장(왼쪽)과 김성환 이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노인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의 보건·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돌봄 대상자의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케어뱅크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 기부 은행(이하 케어뱅크) 는 어르신에게 돌봄 활동(말벗, 가사 활동 등)을 제공하면 본인·가족 및 제3자가 돌봄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돌봄 포인트를 적립 받는 제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대상자들을 연계한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돌봄 회원 및 소외 계층 등 지원 대상자 발굴,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 및 정보제공 등 전반에 협력한다.
김성이 회장은“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며 공공돌봄서비스 사각지대도 많아졌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어르신들의 건강수명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이사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내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드렸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 이후 케어뱅크는 전국 55개 수행기관과 연계해 돌봄 대상자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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