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가치 보존을 위해 가까운 공원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과 체험형 업사이클링 DAY 행사를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해 사용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링 하는 것으로, 상동호수공원,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새울공원, 오정대공원에서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상동호수공원 등 121개 공원에서 5월까지 리듬 북난타 등 37개 프로그램을 운영, 3만3000여명이 참여해 공원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공원에서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가생활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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