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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남대현(사진 오른쪽, 청)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레슬링팀이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자유형 97㎏급 경기에 출전한 박용민과 125㎏급 경기에 출전한 기연준이 금메달을, 정용석과 남대현은 각각 74㎏급, 79㎏급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또 92㎏급 경기에 출전한 강대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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