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클럽 개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도모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3-12-28 16:30:16
    • 카카오톡 보내기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오픈이노베이션 클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오픈이노베이션 클럽은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 대·중견기업 관계자, 투자사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계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전략적 제휴 촉진, 시장개척 등의 성과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오픈이노베이션 클럽 첫 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H스타트업팀 노현석 책임연구원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대기업 CVC 방향성, 현대자동차 제로원 벤처스 프로그램 소개’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의 협업제안서 발표 및 10명의 대·중견기업 담당자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주)매트릭셀바이오 ▲에이씨에프디연구센터 ▲(주)제이에이치서스테인 ▲(주)컨워스 ▲(주)베이바이오텍 ▲(주)척추닥터가 발표에 참여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참여기업 협업제안서의 세부 피드백 및 협업사항 논의,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및 타 대학 입주기업과의 교류가 이뤄졌다.

    김상준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캠퍼스타운사업 총괄본부장은 “2023 오픈이노베이션 클럽을 통해 대·중견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기술, 투자, 전략적 제휴, 시장개척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