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 물결 따라 2030부산 세계 박람회를 응원해요!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2-04-11 1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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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강서구 대저 생태 공원에 ‘2030부산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포토존’ 설치
    오는 17일까지 포토존 설치, 5월에는 ‘2022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 연계 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 공간 조성 계획
    ▲ ▲ 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노란 유채꽃밭에 조성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착시현상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 조형물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채 꽃이 한창 만발해 있는 강서구 대저 생태 공원에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포토 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설치된 포토존 에는 대저 생태 공원 유채 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착시 현상 포토 존과 하트 부기 프렌즈 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과 함께 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쉬어갈 수 있도록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포토존’을 마련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유채꽃밭을 산책하고 유채꽃으로부터 봄기운을 받아 일상에서 활력을 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착시 포토존과 하트 부기 프렌 즈는 4월 17일까지 강서 대저 생태 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5월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2022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모래로 만나는 세계 여행)’와 연계하여 새로운 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송정·광안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시민 공원, 송상현 광장 등 가족 친화 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 운행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 엑스포 조형 물을 감상하면서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성공 유치를 응원 해달   라고 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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