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카데미컨설팅, “기업직업훈련카드 제도 개편에 맞춰 적극 지원 예정”

    교육 / 이승준 기자 / 2022-08-25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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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기업직업훈련카드 훈련과정 운영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대표 임용균)은 고용노동부의 기업직업훈련카드 제도 개편에 맞춰 내부 운영 현황을 재점검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직업훈련카드란, ‘중소기업의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훈련과정을 한도 내 기업훈련 여건 및 수요에 맞게 수강할 수 있는 훈련바우처’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우수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비 지원 제도이다. 2021년 8월부터 시범운영 되어 왔으나, 중소기업 역량 향상 및 재직자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대상기업과 교육비 지원 범위 등을 더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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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카데미컨설팅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이달 19일에 발표한 ‘기업직업훈련카드 시범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공고’에서 △바우처 발급 대상기업 기준 완화 △위탁훈련 시 자부담비 면제 △자체훈련과정 인정에 필요한 전산입력 항목 간소화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여 간의 시범운영 기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바우처 발급 대상기업 기준 완화’와 ‘위탁훈련 자부담비 면제’이다. 기존의 바우처 발급 대상기업은 최근 ‘3년 이내 훈련 관련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고 상시 근로자수 30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한정되었으나, 개편 후에는 모든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는 10%의 자부담금이 발생했지만 개편 후에는 기업의 자부담금 없이 훈련비용 전액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한편,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련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사업이 처음 시행될 때부터 사업에 참여해 북러닝과 이러닝 등 다양한 유형과 카테고리 분야의 기업직업훈련카드 과정을 운영해왔다.

    사업 담당자는 "교육훈련 지원제도의 변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 향상과 기업 생산성 강화에 있어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업직업훈련카드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우선지원대상 기업은 HRD4U 홈페이지를 통해 바우처 신청서와 간단한 사전 설문지 작성만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1,000개소가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전까지 연내에 상시 지원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훈련과정 및 교육운영 프로세스 등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시범운영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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