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달부터 재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이 필요한 주민과 단체에게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폐현수막 재활용은 농업용 마대 등 다용도 자루, 앞치마·가방·운동화 등 생활소품으로 재탄생돼 자원 선순환, 폐기물 감량, 환경오염 감소등 일석삼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폐현수막이 필요한 주민(단체)은 가로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량으로 필요한 경우 수량 확보를 위해 사용예정일 2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로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등호 가로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폐기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 활성화와 탄소배출 제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