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 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노애자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노애자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이 최근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및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열무김치 300kg을 담가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대치4동 주민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열무에 양념을 버무려 포장한 뒤 아이스팩을 동봉해 밀봉 처리한 김치를 박스에 담아 배달 준비를 마쳤다. 완성된 김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노애자 의원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주체가 ‘따뜻한 동행’으로 바뀐 이후 처음 진행된 김장 봉사활동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폭염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