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달 3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경/교통 / 이대우 기자 / 2022-05-24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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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수상작 전시·특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는 제27회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오는 6월3일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전문가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가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앞서, 구는 강동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환경작품 공모전’을 진행해 총 350건의 응모작 중 35건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6월3일 오후 1~4시 강동구청 대강당에 전시하며, 전시회 관람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문제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6월7일부터 26일까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에 전시해 많은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과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의 감상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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