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는 책임검사위원에 곽노상 의원을, 전정 의원, 김샤인 의원, 서찬수 前 송파구 공무원과 이재영 前 송파구 공무원, 윤인호 前 송파구 공무원, 주찬식 세무사와 조인정 세무사, 심재용 세무사 등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박경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2023년에 집행된 예산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잘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면밀하게 검토하여 예산산집행 상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편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1~31일 ▲‘송파구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책임검사위원인 곽노상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잘 이루어졌는지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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