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
겨울 등산을 즐기고자 많은 이들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지리산 노고단이다. 노고단은 지리산 종주 코스의 출발점으로, 계절별로 각기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지난 6일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해발 1507m) 일원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장관을 이뤘다. 그 후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서 미끄럼 방지를 갖춘 아이젠을 찾곤 한다.
지난해 인기있던 프리브랜드 아이젠은 올해도 수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엔 높은 품질과 내구성, 가성비 등으로 등산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있다.
눈이 가득 쌓인 산을 등반할 경우, 전문가들은 “반드시 안전한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한다. 겨울 산행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프리브랜드 아이젠은 20개 이상의 피크수를 갖췄으며, 내구성과 가성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겨울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프리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설산을 가려는 소비자들이 늘어 아이젠의 수요가 늘었다” 라며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주문 대란 및 조기품절까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이젠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만큼 한 비소자는 “작년 구매시기를 놓쳐 못갔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미리 서둘러 구비하게 됐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겨울철 눈 덮인 산을 오르는 것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등산스틱과 더불어 아이젠을 미리 구비하여 챙기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