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권혁주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성내1·2·3동, 둔촌1·2)이 최근 성내2동 ‘쭈꾸미 골목’ 초입에 위치한 집수정이 파손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설의 교체를 조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집수정은 쭈꾸미 골목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위치에 설치돼 있었으나,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면서 인근 건물로 누수 발생 및 안전사고의 우려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권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부서에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권 의원은 “성내2동은 상권과 주거지가 혼재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생활 속 사소한 문제도 구민들의 불편으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불편이라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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