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네멋집' 공간 기획 전문가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본격 B2C 사업 나서

    방송 / 이창훈 기자 / 2023-06-19 1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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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설명 : 위, 이태원 살라댕앰버시 아래, 익선 청수당 – 제공 글로우서울]

     

    SBS 신규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유정수 대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수 대표가 출연한 SBS '동네멋집'은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첫번째 카페 프로젝트로 카페 공간은 물론 대학로 지역 상권에 대한 붐업도 성공적으로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한때 죽은 상권이었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일명 '핫플'로 재탄생 시킨 장본인으로 공간 기획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화제의 인물이다.

    서울 북촌에 자리한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은 도시재생에서 출발한 공간솔루션 기업으로, 특정 지역에 어울리는 컨텐츠와 스토리를 기획하고 새로운 상권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현재 글로우서울은 내로라하는 대기업, 지자체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먼저 글로우서울이 자체적으로 기획, 론칭한 이태원의 '호우주의보'와 '살라댕앰버시', 익선동의 '온천집'과 '청수당'에 이어 B2B 사업으로 진행한 신라 프로젝트(카페 라), 롯데그룹 프로젝트(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또한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글로우 서울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B2C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며, 이러한 사례는 SBS '동네멋집'에서도 그의 사업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글로우서울이 B2B에 이어 B2C 사업이 가능한 이유는 건축설계, 인테리어, 공간디자인, 순수미술, 키네틱, 시공, 마케팅 등 공간 제작에 필요한 전문팀이 내재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유정수 대표는 “글로우서울의 지향점은 오프라인 공간의 변화를 이끄는 리딩 컴퍼니가 되는 것"이라며 "상업, 오피스, 주거 등 사람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 걸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준비하고, 그 변화의 중심에서 사람과 기업을 이끄는 공간 솔루션 비즈니스를 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연세대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했다. IT 스타트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오픈한 익선동 카페가 주목받은 후 '글로우서울'을 설립했다.  

     

    글로우서울은 익선동에 이어 대전 소제동, 서울 창신동에 새로운 상권을 이끌며 현재 롯데, 신세계 등 유통대기업, 지자체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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