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9수상구조대, 땅끝 송호해수욕장 이용 피서객 수난 사고 예방 등 안전보호 예찰 활동 모습[강진=정찬남 기자] [해남=정찬남 기자] / 해남소방서 제공 |
119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수난사고 인명구조 등 사전교육을 받은, 해남소방서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송호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 7월 12일부터 이달(8월) 18일까지 운영됐다.
운영기간 중 송호해수욕장에는 1만 2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는데, 수상구조대는 30여 건의 현장응급처치를 포함한 안전조치 및 해변순찰 등의 활동으로 이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폭염 속 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송호해수욕장을 찾아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다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