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2026년 기간제근로자·청년인턴 70명 공개채용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11-20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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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2026년도 각 사업장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및 청년인턴 총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영기획부, 관광사업부, 환경기초시설, 정양레포츠공원, 체육복지부 등 공단 전 부문의 운영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환경미화·시설관리·매표·사무보조·폐수처리·조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공단 경영기획부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 면접은 12월 16일, 최종합격자는 12월 19일 공단 홈페이지와 합천군청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근로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청년인턴은 만 34세 이하)이며,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합천군 거주자여야 한다. 일부 직무는 1종보통 운전면허, 야간근무 가능 등 필수요건이 적용된다.

    근무조건 및 모집 분야별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개경쟁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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