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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제바로병원 박기동 원무부장, 김종환 행정원장,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인천구치소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
이날 기부식은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을 비롯해 신현탁 사회복지과장, 교정선교회 정봉우 회장,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이소민 수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구치소 김재술 소장은 “온열질환의 위험도가 높아 수용자 모두에게 더위를 견디는데 손길이 필요했는데 3만 병이나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 모두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정병원 협약 후 재소자들의 척추 디스크질환과 관절 골절 등 처우개선을 위해 원격진료와 내원 진료를 병행 중”이라며 “수용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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