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외 대체로 맑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고, 중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은 폭염일로 분류되며,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이상 높아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며,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것으로 보이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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