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 여성문화대학(대학장 이기찬)은 지난 11월 7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신협 문화센터에서 ‘여성문화대학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지신협 여성문화대학은 여성 조합원의 문화적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4년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총 20주에 걸쳐 생활·세무·스포츠 강좌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여성문화대학 초대학장을 맡은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 및 수지신협의 임직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료식에 앞서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수료식 2개월 전부터 준비한 축하공연과 수지신협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협찬공연(사물놀이, 우쿨렐레, 기타 등)이 진행되어 수료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67명의 여성문화대학 1기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개근상 및 특별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이번 여성문화대학 1기 수료생들이 차기 문화대학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며, 여성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유대감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수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다양한 조합원 환원 사업을 통해 성장 발전하는 수지신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