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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최근 빈번해지는 기후변화, 산불,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재난·재해 감시 CCTV 영상(총 81대)를 합천소방서 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유되는 영상은 ▲하천·교량 등 재난지해 감시 42대 ▲산불감시 15대 ▲침수위험지역 24대 등이며, 이를 통해 현장대원의 출동 판단과 초기 대응이 한층 더 신속·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영상정보 공유체계 구축은 재난 현장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더욱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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