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호 남동구의원, 경로당 시설 개선에 앞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1-19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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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남봉사회와 연계해 두드림아파트 경로당 내부 조명 LED로 교체

     왼쪽부터 최봉선 새로남봉사회장,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허문화 두드림아파트 경로당 회장, 전용호 남동구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이 구월2동 두드림아파트 경로당(회장 허문화) 천장 형광등을 전기 절약형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명 교체는 경로당의 내부 조명이 어두워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하고 전 의원이 새로남봉사회(회장 최봉선)와 연계해 18일 진행됐다.

     

    조명 교체로 경로당 내부가 밝아져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전 의원은 평소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긴다”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 불편사항을 살피고 있다. 

     

    실제로 TV를 비롯해 밥솥, 에어컨 등 노후된 생활시설을 구청과 협의해 교체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새로남봉사회 최봉선 회장은 “밝아진 환경을 보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니 보람이 크다”며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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