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최치효 의장(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전직 의장, 유인애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가 최근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구민행복 증진과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역대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조(2대 후반기), 김영민(3대 전반기), 박종환(4대 전반기) 신승호(4대 후반기), 안광석(5대 후반기), 정상채(5대 후반기), 유군성(6대 전반기), 박문수(7대 후반기), 이백균(8대 전반기) 전직 의장과 현직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의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제9대 강북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신뢰받는 의뢰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금의 강북구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역대 의장님들이 보여주신 지혜와 헌신을 이어받아 구민행복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