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남동의원, '투명·공정성 갖춘 인사' 촉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7-16 16:58:50
    • 카카오톡 보내기
    5분 발언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로 공직사회 신뢰 회복해야” 강조

     김용호 남동구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김용호 의원이 16일 5분 발언은 통해 남동구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남동구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4등급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청렴도는 감사나 교육만으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조직 운영, 책임 있는 간부 리더십을 통해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간부급 다면평가 도입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 등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이 제시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며 “다가오는 인사가 남동구 공직사회 변화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먼저 국장·과장·팀장 등 간부급 인사에서 다면평가를 실질적인 평가 도구로 활용하고 업무 성과와 청렴성, 조직관리 능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승진과 전보가 특정 부서나 특정 인맥에 치우쳤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인사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인사 결과를 공정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공직사회에서 인사는 조직에 대한 가장 강력한 메시지”라며 “줄 세우기식 인사나 보은 인사, 측근 인사라는 오해가 들어설 틈이 없도록 능력과 청렴성, 현장 성과와 책임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