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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오는 9월 25일 신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4개 학교, 6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실천 요령 ▲1회용품 사용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품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조기에 함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분리배출 교육부스, 읍면동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제고 둥의 자원순환 체계 개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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