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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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2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원일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좌측 첫 번째)과 박종군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좌측 두 번째), 한국인삼협회 반상배회장(좌측 여덟 번째),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좌측 아홉 번째), 김인규 국립고궁박물관장(우측 세 번째)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인삼협회) |
문화재청과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받은 이번 행사는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농경분야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2주년을 기념하고자 진행되었다.
기념행사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응천 문화재청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 김인규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기념사, 이개호 국회의원의 축사,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 이어서 대한민국 인간문화재(공식명칭 :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172명·명예보유자 56명)에 대한 건강지원 선물 증정식도 진행되었다. 건강지원 선물은 KGC인삼공사의 홍삼달임액(3천6백만원 상당)으로 인간문화재 전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는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이예랑, 이사랑 자매)의 가야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인삼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관련해서도 관계자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는 우리나라의 인삼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0일(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인삼 문화 심포지엄’을 개최, 인삼 문화 및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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