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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동백1동 산오름공원 맨발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4시, 동백1동 산오름공원 맨발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길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맨발길 조성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산오름공원 맨발길은 이러한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반영해 조성된 공간이다.
그동안 신 의원이 여러 차례 현장을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왔다. 그 결과 세족장과 벤치 설치, 관목 식재로 주변 경관이 한층 아름다워졌고, 울창한 숲속에 위치해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주민들 또한 빗자루, 고무호수 등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관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
맨발길을 걸으며 마주친 한 주민은 “맨발로 걸을 때 발바닥이 시원하고,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니 건강에도 좋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렇게 좋은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녀 의원은 “더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챙기겠다”며, “맨발길 조성을 위해 애써 주신 담당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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