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조각가,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서 '푸른 하늘 은하수' 부스개인전 열어

    공연/전시/영화 / 전용혁 기자 / 2021-12-02 17: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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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김선영 조각가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 '푸른 하늘 은하수'(Blue sky milky wat), '일상에서 우주로'(From daily life to the universe)라는 주제로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1월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 김 조각가는 "30여년간 VESSEL을 주제로 인간의 몸을 가방, 반지 등의 이미지로 상징화해 온 작가는 일상의 오브제 세탁기를 모티브로 디지털화 된 현대에 아날로그적 향수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사위 우주선에서 방금 나와 망원경을 들고 탐사하는 토끼, 빗살무늬토기에서 빠져나와 천사로 扮(분)한 빌렌도르프비너스는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녹색환경과 천연자원 보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앞장서 온 동부이엔티 주식회사는 인간생활을 깨끗하게 하는 제 역할을 다 하고 버려진 오브제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는 작가와 뜻을 같이 했다"며 "머지 않을 현실이 될 우주시대를 조각한 작품은 샛별을 등대 삼아 하얀 쪽배를 타고 길을 찾던 동요 속 토끼와 풍요의 상징인 역사 속 빌렌도르프 비너스의 부활을 통해 인간의 미래를 예견해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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