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이 최근 최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여기에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반장운영단,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 청사 주변, 홍제3동 분회경로당, 관내 환경 취약지역 가로 화단 등에 팬지, 데이지, 꽃양귀비, 가자니아 등 400여 그루의 꽃을 심고 마을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꽃을 심으니 동네가 한층 밝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네 가꾸기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