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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즈(대표 김영훈)는 지난 6월 10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마이즈(대표: 김영훈)와 인하대학교가 산업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을 위한 AI 객체 탐지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선다.
마이즈는 10일 인하대학교와 AI 기반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산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즈는 인하대학교 AI 시스템 설계랩과 협력하여 실시간 위험 요소 감지 및 경고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작업자가 위험 구역에 접근하거나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즉시 인식하고 경고를 보내는 기능을 포함한다.
인하대학교 김헌기 교수는 “마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AI 객체 탐지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즈와 인하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더 정교한 객체 인식 기술 개발,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 강화, 그리고 새로운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등이 있다.
김헌기 교수는 “인하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협약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즈 김영훈 대표는 “가장 큰 성과는 혁신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의 개발과 이를 통한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중대재해 감소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이즈와 인하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소식은 산업현장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편, 이번 협력은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즈와 인하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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